(ERA 베트남) 뉴스레터 17호

ERA베트남 부동산 뉴스
(제17호, 2019년 5월 16일)

▣ 인수합병(M&A)를 통한 베트남 부동산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활발
‘19년 1분기에 베트남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주로 M&A를 통해 이루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 Netland의 부국장 Nguyen Huu Quang에 따르면 한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홍콩 등의 베트남 부동산 5대 투자국가 중 현재 일본의 투자자와 출자비율이 가장 높으며 중저가 주거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할 현지 개발사를 많이 찾고 있으며 홍콩의 투자자들도 신흥 투자자로 호텔/서비스업 등에 큰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DKRA의 CEO Pham Lam은 최근 베트남 중앙은행이 부동산 분야의 대출을 제한하면서 토지소유자들은 새로운 투자자를 계속 찾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에서의 M&A는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긴 승인과정과 개발 준비가 된 프로젝트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19년은 더 많은 규제와 조정이 이루어지는 부동산 분야에 개혁의 해이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명성을 향상시켜 해외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출처 : ‘19년 5월 6~12일자 Vietnam Investment Review)

▣ 베트남정부,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 개발에 무관심
4년전 베트남 중앙은행은 12억 9천만달러의 우대 대출 프로그램을 실행해 저소득층이 대도시에 저렴한 주택을 구매할 수 있게 했을 때 이를 통해 m2당 $650의 가격으로 70m2 집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16년 중반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택소유에 대한 꿈을 포기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몇 년간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과열된 양상을 보이며 베트남의 부동산 가격은 저소득층이 접근할 수 없는 수준으로 가격이 올랐다.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호치민, 하노이 같은 베트남 대도시의 저가 주택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그에 맞는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반해 하이엔드 아파트의 공급은 넘쳐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저가 주택을 지어야 하는 개발사들은 수익성을 이유로 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베트남 정부는 개발사를 위한 토지, 세금, 금리 등의 새로운 우대 정책을 개발하고 다양한 크기의 아파트 개발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 경제 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매년 평균적으로 백만 명 이상이 농촌에서 호치민, 하노이 같은 대도시로 이주하고 있으며 저가 주택에 대한 수요는 전체 시장의 60~70%를 차지하고 있지만 공급은 20% 미만이다.
(출처 : ‘19년 5월 6일자 Vietnam News)

▣ 베트남 외환보유고 최고치 기록
베트남의 최근 환율 상승은 내부 및 외부 요인에 따라 일시적일 수 있지만, 높은 외환보유고는 환율안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4월 마지막 주 이후 베트남동의 가치는 연초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하락세를 보였고 ‘19년 초에 비해 환율이 0.87% 상승했는데 이런 수치들은 7억 5천만 달러의 4월 베트남 무역적자 등을 비롯한 여러 이유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외환 보유액은 ‘19년 지금까지 추가한 83억 5000만 달러를 포함 총 640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이는 외환보유액 최고 수치이다. 베트남의 외환 보유액 증가는 베트남 경제의 안정성 확보에 강력한 요인 중 하나이며 이는 베트남 중앙은행이 외화시장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베트남에 대한 외국 자본 유입도 긍정적인 상황으로 ‘18년 송금을 통해 160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19년 1분기의 외국 자본 유입은 벌써 145억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1%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무역수지도 4월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7억 11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다.
통화가치는 USD 대비 1% 이하를 유지하였는데 인도네시아의 Rupiah는 1.48%, 태국의 Baht은 1.38%, 그리고 중국의 Yuan은 1.84% 가 하락하여 베트남 동은 ‘19년 현재 신흥 시장 중 가장 낮은 평가절하를 기록했다.
(출처 : ‘19년 5월 6~12일자 Vietnam Investment Review, 사진출처 : Reuters)

▣ 피치, 베트남 전망을 긍정적으로 변경
글로벌 신용 평가 기관인 피치(Fitch)는 베트남의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바꿨다고 발표하면서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BB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경상 수지 흑자 지속, 정부 부채 감소, 높은 경제 성장률, 안정된 인플레이션 등을 반영했다고 밝히며, 부채 수준은 계속 하락해 ‘20년에는 46%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GDP 성장률은 ‘18년 7.1%로 매년 개선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3.5%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19년에는 글로벌 성장 둔화와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으로 GDP 성장률이 6.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19년 5월 11일자 Vnexpress)

▣ 아시아 최고 전자 상거래 도시에 베트남 호치민시 선정
홍콩에 본사를 둔 전략 컨설팅 회사 YCP Solidiance는 보고서를 통해 호치민시가 싱가포르, 홍콩, 쿠알라룸푸르와 함께 아시아 지역 최고의 전자 상거래 도시 중 하나에 뽑혔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2023년까지 세계 전자상거래 점유율의 4분의 1을 달성하는 등 확실한 선두를 지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호치민시는 높은 인터넷 보급률과 디지털 뱅킹 증가율 그리고 중상층의 성장과 스타트업 기업의 잠재력 등의 이유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베트남 전자 상거래는 Lazada, Tiki, Shopee 기업들의 주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중국계 자본이 인수 혹은 투자를 한 회사들이다.
(출처 : ‘19년 5월 5일자 Vietnam Economic Times, 사진출처 : Shutterstock)